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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그린’ 오피스텔도 마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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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한화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 위치한 복합단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분양이 마감에 임박했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세대와 오피스텔 207실로 이뤄진다. 아파트의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모든 세대가 수요자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 293세대는 최근 뛰어난 상품성으로 100% 계약을 완료했다.

오피스텔은 전용 33~57㎡로 투룸 위주의 주거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세대 내 천정고(기본 2.4m, 우물천정 2.53m)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 하였으며,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신선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실내환기시스템이 설치된다.

단지가 신분당선 동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계약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한화건설 이재호 분양소장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 도보거리라는 입지 특성뿐 아니라,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상품성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오피스텔 역시 인근지역에서 보기 드문 주거형 상품으로서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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