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경북도는 23일 청사 앞에 물놀이장과 어린이 놀이터 시설을 개장해 3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청 물놀이장 개장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물놀이장은 연령대별로 이용할 수 있는 워터슬라이드 4개를 설치하고 안전요원 4명을 배치했다.

새마을광장에 조성한 어린이 놀이터에는 미끄럼틀, 야간 관광열차 등 시설을 마련하고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영화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평일·주말에 관계없이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놀이터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세계기록유산 학생영상제작 대회

(안동=연합뉴스) 경북도는 24∼26일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유교책판 등 지역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과 세계유산을 알리는 학생영상제작 대회를 연다.

중·고등학생 4명이 1개 팀을 이뤄 영상 제작을 위한 구성, 촬영, 편집 등을 거쳐 최종본을 완성해 평가받는다.

1등 1개 팀에게는 경북도지사상과 문화상품권을 준다.

제작한 영상은 방송과 유튜브 서비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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