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LG디스플레이는 올 2분기 368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으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올 1분기에는 1320억원, 지난해 2분기에는 2281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올해 2분기 당기순손실은 550억원으로 전분기(63억원)와 비교하면 약 9배 늘어났다.
LG디스플레이 측은 올레드(OLED)로의 사업구조 전환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며, 대·소형 올레드의 안정적인 양산을 통해 기회 요인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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