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시몬스침대가 선보인 신제품 프레임 '페넬로'. 2019.07.23 (사진=시몬스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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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시몬스침대는 소재감을 강조한 더블 침대 프레임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벨벳·플란넬 등 부드러운 질감과 기능성 소재, 개성 있는 디자인의 침대 프레임이다. 시몬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시몬스 공식 매장에서 매트리스·프레임 신제품 구매 시 10%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재 진행 중인 웨딩 프로모션의 할인 혜택을 더하면 다음달 25일까지 총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벨벳 소재의 침대 프레임 '페넬로'(Pennelo)와 '로데'(Lode)는 특유의 촉감이 특징이다. 7개의 아치 형태 디자인의 페넬로는 치크 핑크와 빈센트 블루 2개 색상으로 출시됐다. 로데는 풍성함을 강조한 프레임과 입체적 주름이 더해져 호텔 스위트룸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시몬스는 패브릭 소재인 플란넬을 적용한 프레임 '아틀레'(Atle)와 '베노'(Veno), '보스니'(Bosni)도 선보인다. 플란넬 소재 원단에 발수 및 생활 오염 방지 처리를 적용해 관리가 편하다. 프레임 아틀레는 간결한 디자인에 플란넬 소재를 적용했다. 소프트그레이와 소프트베이지 2개 색상으로 출시됐다.

신제품 프레임 '베노'와 '보스니'는 원목 소재에 플란넬 패브릭 소재를 접목했따. 애쉬 원목 디테일을 자랑하는 베노는 플란넬 소재 위에 스티치 라인을 넣었으며, 소프트그린과 소프트베이지 2개 색상으로 출시됐다. 보스니는 원목 프레임과 플란넬 소재가 교차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헤드보드 좌우에는 수납 공간이 있어 실용성도 높였다. 베이지 컬러의 패브릭이 조합된 라이트 오크와 블루 컬러 패브릭이 더해진 노체 브라운 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시몬스는 모든 침대 프레임 제품에 국가 환경 기준인 E1보다 높은 등급인 E0급 자재를 사용하고 있다.

hummingbir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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