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에어서울, 하반기 신입 승무원 공채…“지원 자격 제한 없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에어서울은 올해 하반기 신입 캐빈승무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서류전형과 1‧2차 면접, 체력검사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입사는 9월로 예정돼 있다.

조선비즈

에어서울 캐빈승무원 /에어서울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에어서울은 지원 자격에 학력 등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국내 정기 영어시험 성적을 소지한 사람은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에는 키, 몸무게 등 신체 정보는 물론이고 가족정보, 결혼여부, 증명사진 등 정보를 제출할 필요 없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하반기에 예정된 신규 항공기 도입 시기에 맞춰 필요한 인원을 선발하는 것"이라며 "에어서울은 젊은 항공사답게 지원자격에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추구하고 있다. 개인의 역량과 성품 등을 세심히 살펴 승객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승무원으로서 자격을 갖춘 지원자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원 기자(jiwon@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