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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불스원, 전자부품연구원과 자동차 부품 공동개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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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자동차 용품기업 불스원은 지난 22일 서울 역삼동 불스원 본사에서 전자부품연구원과 자동차용 소재·부품 분야 기술 공동 기획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불스원 이창훈 대표(좌)와 전자부품연구원 김영삼 원장(우)이 자동차용 소재·부품 분야 기술 공동 기획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불스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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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용품기업 불스원은 지난 22일 서울 역삼동 불스원 본사에서 전자부품연구원과 자동차용 소재·부품 분야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불스원과 전자부품연구원은 협약을 통해 △차량용 공기 필터의 스마트 센서 개발 △전기차용 애프터마켓(Aftermarket) 제품 개발 △차량용 공기청정기 개발 △기타 공동 사업 발굴·기획 및 공동 연구협력을 진행한다.

불스원 관계자는 “스마트센서를 비롯한 자동차용 소재·부품 분야의 기술 개발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 또한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스원은 전자부품연구원과 협력을 통해 자동차 공기청정 기술 및 친환경차 시대에 맞는 신규 사업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불스원 이창훈 대표는 “전자부품연구원과 업무 협약을 통해 자동차 시장 환경 변화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겠다. 최상의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스원은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을 비롯해 발수코팅제, 하이브리드 와이퍼, 차량용 디퓨저와 공기청정기 등 국내 자동차 용품 애프터마켓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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