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1) 황기선 기자 = 9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관람객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 이날 개막한 이번 전시회는 500여개 게임업체 1,200개 이상의 부스가 참가해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2019.5.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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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3일 WHO(세계보건기구) 게임이용 장애 질병코드 국내도입과 관련한 민관 협의체를 출범했다.
민관 협의체는 이낙연 국무총리 지시와 관계부처 차관간 논의를 통해 구성됐다. 해당 논의에는 국무조정실과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과기부, 여가부, 통계청 등이 참여했다.
민관협의체는 의료계 3명과 게임계 3명, 법조계 2명, 시민단체 2명, 관련 전문가 4명 등 민간위원 14명과 정부위원 8명으로 구성됐다.
게임이용 장애 질병 코드 도입 추진 배경과 도입시 사회적 영향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의료계와 게임계 공동으로 국내 게임이용 장애 실태조사 등 관련 연구도 진행한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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