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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日 대사 "한국, 10월 일왕 즉위 전 특사 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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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은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가 한국이 10월 일왕 즉위 전까지 특사를 보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윤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최근 나가미네 대사를 만났다면서, 자신이 12월 말까지 비공개 특사를 일본에 보내 갈등을 멈춰야 한다고 제안하자 이같이 답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일본 입장에서는 일왕이 즉위하는 오는 10월 22일 전에 빠르게 모든 걸 끝내자는 것이라면서, 정부나 청와대가 진작에 비공개 특사를 보내 무역 규제 중단을 요청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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