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사간) 보리스 존슨 영국 신임 총리의 선출 소식이 전해진 직후 트위터에 "보리스 존슨이 새 영국 총리가 된 것을 축하한다"며 "그는 아주 잘 해낼 것"이라고 썼다.
영국 집권 보수당은 이날 당 대표 경선 투표 결과 존슨 전 외무장관이 제러미 헌트 현 외무장관을 제치고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집권당 대표 자격으로 존슨 전 장관은 테리사 메이 총리의 영국 총리직을 자동 승계하게 된다.
김태언 기자 un7stars@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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