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브렉시트' 영국의 EU 탈퇴

존슨 영국 총리 내정자 "브렉시트 완수하고 나라 단결시킬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존슨 내정자는 런던 엘리자베스 2세 센터에서 집권 보수당 당대표로 선출된 직후 승리 연설에서 "브렉시트를 완수하고, 나라를 단결시키는 한편, 제1야당의 제러미 코빈 대표를 패배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존슨 내정자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브렉시트를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노 딜' 브렉시트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과 다르게 유럽연합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존슨 내정자는 "지금이 영국의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순간"이라면서 "EU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려는 바람과 이 나라에 민주 자치정부를 구축하려는 열망 등 서로 충돌하는 성향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인-잇] 사람과 생각을 잇다
▶ [SBSX청년 프로젝트] 당신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