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ET투자뉴스]민앤지_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1.9%로 적정수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위험대비수익률 -6.2, 업종지수보다 높아

24일 오후 12시55분 현재 전일대비 2.65% 오른 19,350원을 기록하고 있는 민앤지는 지난 1개월간 18.18%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2.9%를 기록했다. 이는 소프트웨어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민앤지의 월간 변동성은 주요종목군 내에서 중간 수준이었으나 주가등락률은 상대적으로나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민앤지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6.2를 기록했는데, 주가는 하락했지만 위험대비 수익률은 주요종목군 내에서 중간 수준을 유지했다. 그럼에도 소프트웨어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7.9보다는 높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민앤지가 속해 있는 소프트웨어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전자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코나아이 3.3% -21.2% -6.4
비즈니스온 3.0% -4.8% -1.5
민앤지 2.9% -18.2% -6.2
한글과컴퓨터 1.8% -7.5% -4.1
KG모빌리언스 1.3% -12.2% -9.3
코스닥 1.1% -6.1% -5.5
소프트웨어 1.2% -9.5% -7.9


관련종목들 혼조세, 소프트웨어업종 -0.52%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고 소프트웨어업종은 0.52% 하락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

11,650원

▲250(+2.19%)
비즈니스온

17,000원

▼700(-3.95%)
코나아이

17,800원

▼750(-4.04%)
KG모빌리언스

6,130원

0 (0.00%)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전자신문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1.9%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민앤지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1.9%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15%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15.1%, 외국인 18.03%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64.47%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18.03%를 보였으며 기관은 15.1%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71.71%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16.54%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11.06%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전자신문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적으로나마 반등이 나올 수 있지만 추세하락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주요 매물구간인 20,9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20,9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20,900원대는 전체 거래의 34.8%가 잡혀있는 매매가 상대적으로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이 높고, 그리고 21,65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크기때문에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20,90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20,90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