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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건기연, 제주연과 청정 제주 건설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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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이 제주도 내 기관과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해결한다.

건기연은 23일 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에서 양 기관 공동으로 '제주 맞춤형 현안 해결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제1회 공동세미나'를 열고, 제주도와 협력해 문제 해결에 나가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자신문

KICT 제주협력센터 현판 제막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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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연은 이날 제주연 사옥에 '건설연·제주연 지역협력센터(KICT 제주협력센터)'도 개소했다. KICT 제주협력센터는 건설연과 지자체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신설한 전담부서로 다음달 1일오픈한다. 건설연과 제주연은 지난 2월 제주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5월에는 상호간 합의각서(MOA)를 체결하는 등 협력관계를 다져왔다.

한승헌 원장은 “KICT 제주협력센터 개소는 건기연 전문 인력과 지식을 기반으로 제주연과 유기적 협력을 유도하고, 지역 가치 창출을 위한 건설 분야 지역기여모델 첫 우수 사례가 될 것”이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분권형 지역 연구개발(R&D)체계 구축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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