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획득한 특허 내용은 디자인을 잘 모르는 유저도 쉽게 카드뉴스를 제작할 수 있는 자동화 기술이다. 특허 기술을 활용하면 유저 명령·제반 환경에 실시간으로 반응, 가독성이 높은 카드뉴스 디자인을 제작할 수 있다.
이흥현 투블루 대표는 “타일은 대한민국 카드뉴스 제작 툴의 시초”라며 “최초로 카드뉴스 디자인 자동화 기술을 선보여 타일의 핵심 기술이 특허권을 인정받은 것은 사업적, 기술적으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현재 타일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거의 완성되어 가고 있는 단계에 있다”면서 “카드뉴스 시장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동영상 광고 시장까지 선도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투블루는 씨엔티테크가 운영을 맡은 IBK창공 구로 2기 참여기업이다. 투블루는 지난 4월 한국 최초로 구글의 글로벌 유튜브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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