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무병장수 꿈꾸는 백세시대 건강 관리법

[issue&] 수면부족 지속되면 치매 유발 확률 높아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양약품



중앙일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2017년 ‘불면증’ 환자는 2013년 대비 48.3% 증가했는데 60대 환자가 가장 많았다. 불면증은 나이 든 사람에게서 많이 생기는데, 최근 고령화로 불면증 환자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고령화의 또 다른 문제인 치매의 경우, 수면의 질이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츠하이머는 뇌 신경세포에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쌓이면서 뇌 신경세포의 기능 장애를 일으키며 발병한다. 깨어있는 동안 뇌가 활동하면서 발생한 베타-아밀로이드는 밤에 깊은 잠을 자는 동안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제대로 숙면하지 못하면 뇌에 베타-아밀로이드가 축적된다.

깊은 잠을 자지 못하거나 충분히 잤는데도 극심한 피로를 느낀다면 수면의 질이 낮은 수면장애를 의심해 봐야 한다. 이런 증상을 겪는 중·장년은 수면장애를 치료해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최근 감태 추출물이 숙면을 유도하는 작용기전으로 확인됐다. 수면 장애를 겪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시험 결과, 감태 추출물을 섭취할 경우 잠든 후 각성지수와 수면 중 호흡장애지수 감소, 잠든 후 깨어있는 시간 감소, 깊은 수면 증가 등의 효과가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감태추출물을 선택할 때 디엑콜 30mg 함유를 꼭 확인하라고 조언한다.

일양약품이 수면 유도 제품 ‘꿀잠365’(사진)를 출시했다. 꿀잠365는 감태 추출물을 주원료로 하고 홍경천 추출물, 테아닌 등을 함유해 질 좋은 숙면과 스트레스 완화,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일양약품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일까지 전화(080-830-0303) 또는 홈페이지(www.ilyang365.co.kr)를 통해 꿀잠365를 주문하면 한 달 분을 더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