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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

국회 국방위, '北발사체' 현안 보고…결의안 채택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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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개특위, 신임 위원장 선임…한국당 유기준 내정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는 5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이 최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잇달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는다.

이번 보고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요구에 따라 여야가 '안보 국회'를 열기로 합의해 마련된 자리다.

국방위는 이날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당이 각각 발의한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결의안도 심사할 계획이다. 각 당 결의안의 수위가 달라 최종 채택까지는 진통이 예상된다.

한편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신임 위원장을 선임한다. 사개특위 위원장으로는 한국당 유기준 의원이 내정된 상태다.

연합뉴스

의사봉 두드리는 안규백 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3일 오후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규백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19.7.3 kjhpress@yna.co.kr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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