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유니티 코리아는 앞으로 1년간 공인 전문가 그룹으로 활동할 ‘유니티 마스터즈’ 4기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유니티 마스터즈는 유니티 관련 지식과 활용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유니티 커뮤니티와 교류하며 각종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유니티 코리아는 지난 2016년부터 마스터즈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4기 마스터즈는 게임 개발과 테크니컬 아트,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건축·엔지니어링 및 건설,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여러 산업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11명이 선정됐다. 현직 게임사와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 직원, 1인 개발자 등으로 8월부터 2020년 7월 말까지 활동한다.

주요 활동은 유나이트 서울, 유니티가 주최하는 각종 세미나 등에 연사로 참가한다. 신설된 유니티 마스터 데이를 분기별로 진행하고 전문 지식을 개발자들과 공유한다. 유니티 에반젤리스트와 함께하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등에서 온라인 활동도 전개한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유니티는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 분들과 소통하기 위한 방법으로 유니티 마스터즈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라며 “1년 동안 진행될 4기 활동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