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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훈 작가의 신작 '용신의 게임'과 네오타입 작가의 '현실은 이세계 황제의 소설처럼'이 첫 주자로 연재된다.
홍 작가의 대표작 <드림사이드>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으로 각색돼 큰 인기를 모았고 현재 드라마로 제작 중이다. 네오타입 작가의 <현실은 이세계 황제의 소설처럼>은 그가 처음 선보이는 정통 판타지 소설이다.
두 작품 모두 레드독컬처하우스의 출판 자회사 레드독퍼블리싱그룹(공동대표 최종인, 이재하)을 통해 이달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한다.
웹툰으로는 카카오페이지 인기 판타지 소설인 임경배 작가의 '이계 검왕 생존기'를 각색한 동명의 웹툰을 준비 중이다. 레드독컬처하우스 스튜디오 레이블 '스튜디오 크힛'에서 연재 제작, 카카오페이지에 연재할 계획이다.
한편, 레드독컬쳐하우스는 최근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 <러브, 데스+로봇>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김종민 기자 kaarr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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