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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대통령 암살하려 총 구입" 일베 회원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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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의 회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암살하려 총기를 샀다는 게시물을 올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일베 측으로부터 접속기록, 가입자 정보 등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글 게시자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3일 새벽 2시 50분쯤 한 일베 회원이 권총과 실탄 여러 발을 찍은 사진과 함께 대통령 암살을 언급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게시자는 논란이 일자 곧바로 글을 지웠지만, 경찰은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총기 사진은 과거 인터넷에 올라왔던 사진으로 확인됐다며, 게시자가 해외에서 접속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장원[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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