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게임 체험과 모의 등급분류 활동 등을 통해 부모 자녀 간의 의사소통 및 관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한 게임이용 문화 조성도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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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서는 ‘가족 소통의 시간’, ‘올바른 게임이용 방법 및 올바른 게임이용 지도 방법 교육’, ‘내․겜․소(내가 하는 게임을 소개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게임 체험 및 모의 등급분류 회의’, ‘게임 소통 교육(함께 배우는 보드게임)’, ‘우리 함께 약속해요(온 가족이 함께하는 게임이용 서약서 작성)’ 등의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자녀와 학부모로 구성된 4인 이내의 가족(150명)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게임위 이재홍 위원장은 “올해 2번째로 개최되는 굿 게이머 패밀리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게임에 대한 서로간의 견해를 좁혀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게임물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굿게이머패밀리인천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게임물관리위원회 교육사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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