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트럼프 "총기 신원조회 등 의회와 논의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총격 참사와 관련해 의미 있는 신원조회를 놓고 상·하원의 지도부 간 진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8일 트윗을 통해 전미총기협회 등과 얘기를 나눠왔고, 그들의 아주 강한 견해는 충분히 대변되고 존중돼야 한다며 총기는 정신질환자나 정신이상자의 손에 맡겨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총기소유 권리를 보장한 수정헌법 2조의 가장 큰 옹호자라는 취지로 언급한 뒤 우리 모두 국가의 선(善)과 안전을 위해 협력해야 하고 모두에게 좋은 상식적인 일들이 행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위험 인물의 총기류 소지를 선별적으로 규제하는 붉은깃발법과 총기 거래자의 신원조회를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는데, 총기협회는 두 조치 모두를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힙알못이 반드시 봐야 할 한국힙합 레전드! 드렁큰타이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