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봉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동진)는 지난 8월 9일 오후 6시 30분에 봉현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주요내빈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4회「한여름 밤의 힐링 음악회」를 개최 했다.이날 36.5℃ 강극성 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의 재능기부와 통기타 색소폰 악기연주, 소백산 밴드 초청가수 등의 공연이 어우러져 더위에 지친 면민들의 마음을 힐링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다채로운 공연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고 봉현면 생활개선회와 적십자회에서 마련한 음식으로 정을 나누고, 또한 시원한 인견의 천연염색 작품을 전시해 공연내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동진 봉현면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화합을 위하여 더욱 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교석 봉현면장은“면민과 함께 하는 음악회를 통해 화합된 자리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살기좋은 봉현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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