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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봉오동 전투', 전체 예매율 1위 탈환…입소문 속 평점 역주행(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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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봉오동 전투'가 1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전체 예매율 1위를 탈환하는 기염을 토했다.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영화 '봉오동 전투' 가 10일 오후 6시 35분 예매율 28.4%를 기록, '엑시트'를 제치고 다시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7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산뜻한 출발을 한 '봉오동 전투'는 CGV 골든에그지수 96%, 롯데시네마 평점 9.3점 등을 기록하며 평점 역주행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실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기록하며,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같은 '봉오동 전투'의 흥행 이유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승리의 쾌감과 시대를 뚫고 나온 듯한 배우들의 호연, 진정성 가득한 이야기에 있다. 한마음 한뜻으로 일군 독립군의 승리의 역사로 극장가에 시원함을 선사하고 있는 '봉오동 전투'는 호평을 이어가며 계속해서 흥행 전력 질주할 예정이다.

전체 예매율 1위를 탈환하며 쌍끌이 흥행을 이끌어가고 있는 '봉오동 전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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