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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성인 75.4% '친환경 생활 반드시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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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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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자체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함께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성인 5087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관련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중 75.4%가 일상에서 환경보호에 나서야 한다고 응답했다고 11일 밝혔다.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답변은 연령대에 비례해 높았다. 20대 응답자 중에는 71.9%로, 30대 중에는 78.0%로, 40대 이상에서는 86.1%로 나타났다.

현재 일상에서 철저하게 환경보호에 나서고 있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20.0%로, 조금씩 하고 있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76.5%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이들이 실천하는 방법(복수응답)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55.3%) △재활용 분리수거 철저히 하기(49.7%) △플라스틱이나 비닐 사용 자제하기(49.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일상에서 환경보호에 나서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179명)의 이유를 보면 ‘지금까지와 달리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38.0%)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그러나 ‘환경 보호를 생각하고 있지만 방법을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도 36.9%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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