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4 (화)

시흥시 “지역화폐학교서 소비자운동 논의하세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시흥시 지역화폐학교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시흥=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제2회 시흥아카데미 지역화폐학교를 개설하고 오는 2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화폐학교는 지역화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내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시민과 함께 학습하고 논의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다. 특히 올해 지역화폐학교는 ‘지역화폐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 및 ‘소비자운동 관점의 지역화폐’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천경희 지역화폐학교 학교장(가톨릭대 소비자주거학과 교수)을 비롯해 하승창 전 대통령비서실 사회혁신수석, 유창복 성미산 공동체 대표, 최준규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김승균 가톨릭대 사회혁신센터장, 김찬옥 한밭레츠 교육국 대표, 차해옥 은평공유센터 대표 등이 오는 9월3일부터 10월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파이낸셜뉴스

시흥시 지역화폐학교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수강 신청은 시흥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은 지역, 성별, 나이 등 제한 없이 지역화폐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에게 열려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4강 이상 수강자에게 수료증이 전달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