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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경기관광공사, 항일 유적지 탐방 '투어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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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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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광복절에 맞춰 도내 항일 유적지를 탐방하는 '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해 일본 여행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일제 강점기 항일의 정신과 발자취를 되짚어보기 위해 오는 17일과 31일 두 차례 '화성 제암리 3ㆍ1운동 순국기념관-제암리 만세길 트래킹-안성시 3ㆍ1운동 기념관-광복사-옛 오산공립보통학교(성호초등학교)'를 둘러보는 투어상품을 내놨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코스 투어는 심용환 성균관대 교수(역사교육학)의 특별 강의와 일제의 만행을 담은 특별 사진전도 마련된다.


심 교수는 '역사전쟁', '심용환의 역사토크' 등 저자로 현재 mbc 라디오 '타박타박 역사기행'을 진행 중이다.


17일 투어에는 내국인과 외국인 등 7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31일 투어는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예약은 쏙쏙체험(soksok.kr)과 쿠팡에서 가능하다.


투어 문의는 경기관광공사 국내사업팀(031-259-4784) 또는 체험학습전문여행사인 쏙쏙체험(02-2633-7131)으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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