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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IBK기업은행, 디지털 경영지원 플랫폼 BOX 가입자 1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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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1일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창립 58주년 기념식에서 김도진 행장(가운데)과 직원들이 BOX 플랫폼 오픈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11일 국내 최초로 선보인 디지털 경영지원 플랫폼 'BOX(박스)' 가입자가 1만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출시 후 9일 만이다.

BOX는 '기업 경영지원 전문가(Business Operation eXpert)'라는 의미로, 생산·자금·인력·재무·마케팅 등 중소기업의 경영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비대면 대출 지원 ▲정책자금 맞춤 추천 ▲생산자네트워크 지원 ▲해외 바이어 매칭 ▲기업 부동산 매매 중개 등 총 12개의 개별 BOX를 통해 금융·비금융 지원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CEO 2200백여명 대상 심층 인터뷰를 시작으로, BOX 출시를 위해 준비 및 개발에 2년의 시간을 들였다.

BOX는 기업은행 거래가 없는 기업도 가입할 수 있고, 웹사이트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특히 제품 홍보와 거래 기업 확보를 지원하는 '생산자네트워크 BOX'의 등록 기업이 1500개를 넘었다"며, "'가입자 증가-제품 홍보·판로 확보 기회 증대-가입자 증가'의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 기자 yul11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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