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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시흥시, 일본 수출 규제 대응 민·관 협의회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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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일본 수출 규제 대응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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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이승호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 피해 지원을 위해 민·관 협의회를 꾸렸다고 11일 밝혔다.

협의회는 시는 물론 시흥상공회의소 등 12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협의회는 규제대상 품목 수입 현황과 피해 상황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 사업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와 함께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특별경영자금(50억원)과 특별시설자금(100억원)을 편성할 계획이다.

또 일본 수출규제 품목 사용 업체를 대상으로 시 육성자금 대출금 상환 유예, 지방세 징수 유예, 신고납부 세목 기한연장 등의 지방세 세제 감면을 지원할 계획이다.

피해 기업은 시 기업지원과(031-310-2281,2285)로 피해 상황을 신고하면 된다.

jayoo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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