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3월 1일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광명=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시민회관에서 74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부 기념행사와 2부 기념공연으로 진행되는 기념식에는 광복회 회원, 100인 위원회 위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한 일본의 일방적인 경제보복 행위룰 규탄하는 결의대회가 열린다.

저녁 7시 시민운동장에서는 뮤지컬 배우 13명이 출연하는 여명의 눈동자 공연과 평화열차 콘서트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지난 10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100년의 출발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jjhjip@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