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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체류 중인 중국동포들이 11일 서울 대림역 앞에서 일본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중국동포지원센터 등 13개 단체로 구성된 ‘중국동포시민사회연대’ 회원들은 ‘동포들의 뜻을 모아 일치단결하여, 일본의 명분 없는 경제 보복에 흔들림 없이 단호하게 대응하자’고 주장했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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