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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말복인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만발한 황화 코스모스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은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려 더위를 다소 식혀주겠고 밝혔다. 2019.8.11/뉴스1
ms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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