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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북면 행복키움지원단, 희망의 집수리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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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계층 대상으로 봉사활동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북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정명호)은 지난 9일 단원 13명과 주거환경이 취약한 홀로 사는 노인의 집을 수리했다고 밝혔다.

북면 행복키움지원단의 집수리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특수사업이다.

올해는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노인을 대상으로 도배·장판교체 및 집안 청소를 실시했다.

정명호 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모여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돕겠다"고 말했다.

박재웅 북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힘써주는 행복키움지원단이 있어 든든하며, 이번 대상자가 무더운 여름을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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