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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옥천서 다슬기 잡던 50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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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조성현 기자 =

충북 옥천에서 다슬기를 잡다 실종된 50대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5분께 옥천군 청성면 합금리 보청천 하류 물줄기에서 숨진 A(59)씨를 119구조대가 발견해 인양했다.

최초 사고지점인 옥천군 청성면 고당리 금강지류 원당교 인근에서 4.5㎞ 하류로 떨어진 곳이다.

10일 오후 7시55분께 혼자 다슬기를 잡다 급류에 휘말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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