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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옥천소방서, 추석 연휴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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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ㆍ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석 연휴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옥천소방서는 역ㆍ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영화관 표본 소방 특별조사, 다수 인명피해 우려 대상에 대한 소방관서장 현장 안전컨설팅, 대중교통시설을 활용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촉진 홍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연휴 기간 화재특별경계근무 등을 추진한다.
특히 다음 달 11일 오후 2시에는 전국 소방관서와 함께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해 홍보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다음 달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과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다중 운집지역에 대한 소방력 전진 배치 등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시행한다.
김익수 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옥천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는 비상구의 확보와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옥천=이능희기자

이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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