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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 ㈜맥키스컴퍼니와 '지역사랑 장학금'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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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한 병당 5원 적립해 연간 1200만원, 10년간 기탁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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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이사장 김정섭 공주시장)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이제우린 공주사랑 장학기금'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제우린 공주사랑 장학기금은 '이제우린'소주 한 병당 5원을 적립해 매년 1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10년 동안 지속하기로 약속했다.
조 회장은 "지역사랑 장학금 캠페인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성장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충청지역의 향토기업인 맥키스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인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계족산 황톳길 조성, 뻔뻔한 클래식 공연, 맨몸 마라톤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업이익을 환원하기 위한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주=이효섭기자

이효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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