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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경인여대 보건의료관리과, 병원행정사 배출 명문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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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률 매년 90% 이상…'보건의료정보관리사' 전국 수석도 차지

인천/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 경인여자대학교 보건의료관리과가 매년 90% 넘는 병원행정사 합격률과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전국 수석을 배출하는 등 보건의료분야 우수한 인재양성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 경인여대에 따르면 보건의료관리과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국가 면허) △병원행정사(국가 공인 자격) △건강보험사(민간자격) △건강보험심사평가사 1급 및 2급(민간자격) 등 보건의료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병원행정사의 경우 2017년 91.9%의 합격률과 지난해 93.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병원코디네이터의 경우도 2010년 학과 개설 이래 100여명의 학과 학생 전원이 응시하고 전원이 합격했다.

또 ‘제35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에서는 230점 만점에 214점을 취득한 김채린 학생이 전국 수석을 차지한 바 있다.

경인여대 김귀현 교수(보건의료관리과 학과장)는 “경인여대 보건의료관리과는 다양한 보건의료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자격증 취득과 현장중심 교육으로 재학생과 산업체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학과”라고 말했다.

경인여대는 10일 인하공업전문대학교 3호관 1층에서 진행되는 ‘2020학년도 인천·부천·김포 수시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인여자대학교를 비롯해 김포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교가 참가했다.

경인여대는 2020학년도부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펫토탈케어과 △소프트웨어융합과 △글로벌외식조리과를 신설하는 한편 △뷰티스킨케어과(구 피부미용과) △I Belle헤어뷰티과(구 I Belle헤어과) △웨딩&이벤트과(구 KWPPA웨딩플래너과) 등의 학과 명칭을 변경한다.

경인여대는 이날 박람회에서 내년도에 변경되는 학과명 및 신설학과에 대한 설명과 대입과정에 대한 1대 1 컨설팅지도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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