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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올 여름 가족축제'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10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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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0일 오전 강원 횡성군 둔내시장 일원에서 열린 둔내토마토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황금반지찾기 이벤트에 참여하고있다.2019.8.10/뉴스1 © News1 장시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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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스1) 권혜민 기자 = 9일부터 3일 간 강원 횡성군 둔내면 시가지일원에서 펼쳐진 제8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방문객이 총 10만명으로 집계됐다.

축제 기간 토마토 판매액은 1억420만원으로, 지난해 판매수익인 9120만원보다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워터 슬라이드,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이 축제장 내에 확대되면서 가족 단위 체험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토마토 노래부르기, 토마토 높이쌓기, 항아리넣기, 추억의 토마토 시식회 등 풍성한 이벤트와 태기산 K-POP 쿨 페스티벌, 추억의 물총놀이, 비눗방울 놀이로 둔내는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메인 이벤트인 토마토풀장 보물찾기에는 총 30톤의 토마토가 투입됐고 참가자들은 횡성한우 송아지 1두, 금반지 30돈, 웰리힐리리조트 숙박권, 한우고기 교환권, 국순당선물세트, 대형TV, 농·특산품 등 푸짐한 경품을 거머쥐었다.

최순석 축제위원장은 “도심속 여름축제로 성공할 수 있도록 협력 해준 면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최고의 토마토와 함께하는 한여름 가족 축제로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hoyanar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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