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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배달의민족’ 8천 원 이벤트, ‘서버 폭발’에 불만 폭주…“차라리 취소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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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배달의 민족' 홈페이지)


‘배달의 민족’이 이벤트를 진행한 가운데 또 서버가 먹통 됐다.

11일 ‘배달의 민족’ 측은 말복을 맞아 최대 8천 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접속자가 몰리면서 서버가 먹통, 주문 불가 상태가 이어졌다.

서버 먹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매번 굵직한 이벤트를 진행할 때마다 몰려드는 접속자를 감당하지 못해 서버가 폭파됐다. 또한 결제는 됐지만, 주문이 안 되는 현상이 발생하며 이용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에도 축구 응원 관련 이벤트 당시 서버가 먹통 되면서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경쟁업체인 요기요 역시 상황은 다르지 않다. 지난 6일 디저트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접속 장애 현상이 발생, 꽤 오랜 시간 앱 사용이 불가했다.

한편 용자들은 “서버를 키워라”, “결제는 되고 주문 안 되고 이게 뭐냐”, “차라리 주문 취소를 해 달라”, “이벤트 때마다 난리네”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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