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에 쓰러진 광주 우치공원 매표소 앞 나무 |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11일 오전 9시 30분께 광주 북구 우치공원 매표소 앞 나무가 돌풍에 쓰러졌다.
쓰러진 나무가 관람객을 덮쳐 5세 어린아이가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당했고, 8세 어린이 2명과 30대 관람객 1명이 비교적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날 광주와 전남에는 제9호 태풍 '레끼마'의 간접 영향으로 해안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온종일 강한 바람이 불었다.
돌풍에 쓰러진 광주 우치공원 매표소 앞 나무 |
pch8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