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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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방송인 최희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 수성에 성공한 가왕 노래요정 지니의 세 번째 왕좌 방어전이 방영됐다.

이날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서는 해수욕장과 워터파크가 하울 제이의 ‘퍼햅스 러브’를 열창했다.

승리는 워터파크가 가져갔고 해수욕장의 정체가 공개됐다. 바로 방송인 최희.

최희는 경연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복면가왕’ 출연으로 두 가지를 얻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최희는 “사실 음원을 낸 가수다”며 “‘이 맘이 뭔지’라는 노래다. 친한 작곡가 언니가 있어 노래를 내봤다. 그 음원을 여러분들이 많이 들어주셔서 역주행했으면 좋겠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 최희는 “여기 대단하신 선배님들 계시지 않나 피쳐링 필요하시다면 무료로 제가 하겠다. 아니면 돈을 드릴 수도 있다”고 다급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너무 피쳐링 해보고 싶다. 김현철 선배님, 저 투표해주셨다고 했으니 책임지셨으면”이라고 말했고 김현철은 이를 회피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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