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금리 관련 부분의 변동성이 커서 리스크(위험)가 발생하다 보니 금리 연계 상품의 판매 현황을 점검하기로 했다”고 11일 말했다.
최근 독일과 영국의 금리가 하락하면서 관련 파생결합증권(DLS)와 이런 DLS를 자산으로 편입한 파생결합펀드(DLF) 등이 큰 손실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런 상품은 은행과 증권사 등이 주로 개인 VIP나 법인 고객에 사모 형태로 판매해왔다.
해당 고객들은 위험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채 금융사에서 상품을 판매했다며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승범 기자 seo6100@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