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올해 상반기 요양을 마치고 재취업한 산재 노동자 수는 3만1,5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천300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요양을 마친 산재 노동자 가운데 재취업한 노동자 비율을 나타내는 직업 복귀율은 지난해 상반기 61.58%에서 올해 65.03%로 3.45%포인트 높아졌습니다.
공단은 현재 8개 재활지원팀을 확대 운영하고, 산재 노동자를 채용하는 사업주와 취업에 성공한 산재 노동자를 지원하는 신규 제도 도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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