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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식약처 "日 식·의약품 규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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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배제 결정'에 따라 TㆍF팀을 운영하는 등 일본의 식품ㆍ의약품 분야 수출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11일밝혔다.

일본 수출 규제 발표 직후 지난 2일 식약처는 차장을 팀장으로 한 '일본 수출규제 대응 TF 팀'을 구성해 분야별 영향 및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관련 협회 및 업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동향을파악하고 있다.

식약처는 또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시행 세칙 공포 등불확실한상황에 대비해 식약처 홈페이지에 '일본 수출규제 기업 애로사항 신고 창구'를 개설하는 등 적극적으로 산업계 의견을 듣고 있다고 전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규제 대상 원료ㆍ부품의 신속 수입통관이나 수입국 변경과 관련된 허가사항 변경이 필요한 경우 등에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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