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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음성 미타사,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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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체육인불자연합회) 대한불교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회장 문홍식)와 대한불교조계종 충북 음성 미타사(주지 희원 )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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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대한불교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회장 문홍식)와 대한불교조계종 충북 음성 미타사(주지 희원 )는 체육인 템플스테이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템플 스테이를 통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체육인의 전통 문화 계승 발전, 심신 건강과 선전 우승, 건전한 사회 문화 형성에 기여키로 했다.

체육인 불자연합회는 체육인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연계 홍보와 참여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미타사는 체육인불자연합회의 체육인 및 가족을 위한 템플스테이 지원, 프로그램 개발, 진행, 협력, 효과성을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이 필요한 사항은 수시로 합의해 결정 할 방침이다.

미타사 희원 주지스님은 “지난 1월부터 사찰의 체험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열고 있다.”며 “불자체육인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문홍식 대한불교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 회장은 “템플 스테이를 통해 체육인의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마음의 안정을 통해 각종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타사는 지난 1300년전 신라 진덕 여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 1723년 영조때 화재로 전소돼 1965년 명안스님이 중창한 것을 지난 1980년대 회원 주지스님의 은사 스님이 중창을 시작 현제에 이르고 있으며, 충북 유형문화제 130호 마애여래입상과 함께 동양최대 지장보살입상(108척), 요양병원과 납골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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