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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순천 관광 단편영상 공모...총 600만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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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 열풍 및 유튜브 등 트렌드 반영, 한층 젊어진 순천 홍보

아시아투데이

전남 순천시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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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시 승격 70주년과 2019 순천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다음 달 19일까지 ‘2019 순천 관광 단편영상 공모’를 공모한다.

12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최근 관광명소로 부상한 드라마촬영장을 주배경으로 순천만 습지, 순천만국가정원, 낙안읍성 등 순천의 주요 관광지와 읍면동 명소, 공공장소등을 활용해 다큐멘터리, 드라마, 광고 등 장르에 제한없이 순천을 홍보하는 동영상을 제작하는 내용으로 중학생이상 팀단위로 참가 가능하다.

1차 시놉시스 공모와 2차 동영상 공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1차 시놉시스 공모를 통과해 제작비 30만원을 지원받은 20팀에 한해 2차 동영상 접수가능하다.

시는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작 4팀을 선정 하고 △대상(1명·상금 300만원) △우수상(1명·상금 200만원) △장려상(2명·상금 각 50만원)등 순위를 정해 총 600만원을 시상한다.

더불어 2019 순천 관광 단편영상 공모와 연계해 공모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주 테마로 하는 ‘2019 단편영상 페스타(축제)’를 다음 달 21일 우수작 상영, 드라마 코스프레, 드라마 OST버스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드라마촬영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50~60대에는 그리운 향수를, 젊은층에는 70년대 달동네 및 추억의 교복체험을 할 수 있는 뉴트로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촬영장을 활용한 젊은 감각의 순천 홍보를 통해 천만 관광객을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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