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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DHC제품, 유니클로 꼴 날까…판매 매장 불매운동 예고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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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C 자회사, 혐한 발언 방송 논란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사가 영상을 통해 한국 비하를 했다는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DHC 제품을 파는 매장도 불매 운동에 포함해야 한다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DHC 제품 판매 매장도 불매합니다. 저희 집에 올리브영 제품 바글바글한데 한국콜마 DHC 판매한다면 얼씬거리지도 않겠습니다(hs***)" "DHC 계속 매장에서 진열 판매한다면 이번엔 올리브영이 불매운동의 표적이 된다. 올리브영 정신차려라(zh***)" "DHC 철수 안 시키는 매장도 같이 불매운동 해야 할 듯(yc***)" "DHC 제품이 진열된 매장에서는 다른 물건도 안 산다(ph***)" "올리브영 어이없네요. DHC 매장에서 뺀다는 기사 난 거 다 삭제하고 있네요? 뭘 고민하는지 모르겠네 빨리 정하세요. 안 그럼 올리브영까지 싫어질 거 같네요(ar***)" 등 댓글로 분노를 드러냈다.

지난 11일 DHC 자회사 'DHC 텔레비전'에서 그동안 혐한 가득한 발언을 쏟아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DHC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이 번지기 시작했다.

현재 DHC 제품을 판매하는 화장품 판매 브랜드 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 등에 대해서도 소비자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유니클로와 같은 상황이 연출될 수 있는 상황으로 보여진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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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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