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13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한 유료공연 티켓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전주세계소리축제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티켓은 소리축제 홈페이지에서 공연 정보를 확인한 뒤 티켓 사이트에서 구매하면 된다.
조직위는 티켓 예매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리축제가 추천하는 메인 공연을 JB카드·광주은행카드로 30일까지 결제하면 반값에 살 수 있다.
이벤트 공연은 △개막공연 ‘바람, 소리’ △판소리 다섯 바탕 이난초·임현빈(수궁가), 송순섭·이자람(적벽가), 조통달·유태평양(흥부가), 김영자·김도현(심청가), 김명신·정상희(춘향가) △산조의 밤(최경만·원장현) △종교음악 시리즈 등이다.
어린이 관객을 위한 키즈 패키지도 준비했다. 공연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키즈 패키지 프로그램 티켓을 미리 구입하면 20%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소리축제 프로그램과 자세한 할인 정보는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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