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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일본 수출규제 대책 민관정협의회, 오늘 2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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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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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5당이 참여하는 일본 수출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가 오늘(14일) 오후 국회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5당이 함께 구성한 협의회는 오늘 회의에서 한국에 대한 일본의 '백색 국가' 배제 결정 이후 일본과 국제사회의 동향을 살피고 우리 정부의 대응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협의회는 또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후속 조치에 대해 논의합니다.

오늘 회의에는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박순황 중소기업중앙회 비상근 부회장이 참석합니다.

정부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참석합니다.

여야 5당에서는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 한국당 정진석 일본 수출규제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바른미래당 채이배 정책위의장, 평화당 윤영일 정책위의장, 정의당 박원석 정책위의장이 참석합니다.

협의회는 앞서 지난달 31일 첫 회의를 열고 외교적 해결 노력을 비롯해 국제 공조 강화와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 등을 담은 7개 합의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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