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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그것: 두 번째 이야기' 스크린X 개봉 확정 '좌우3면으로 느끼는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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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영화 그것2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시리즈 최초로 스크린X 개봉을 확정하며 좌우 3면으로 펼쳐지는 아찔한 공포 체험에 기대가 쏠린다.

스크린X는 '그것'의 후속작인 '그것: 두 번째 이야기' 개봉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27년 만에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또 다시 나타난 그것과 돌아온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 영화다.

최근 '애나벨 집으로', '요로나의 저주', '공포체험단 곤지암편' 등 공포&스릴러 장르에 최적화된 포맷으로 자리매김한 스크린X가 '그것: 두 번째 이야기'의 스크린X 개봉을 확정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스크린X 제작진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술의 노하우들을 총집합,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고 밝혀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월드와이드 수익 7억 달러(한화로 약 8,251억 원)를 넘기며 제작비 20배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거두어 역대 R등급 공포영화 1위, 슈퍼내추럴 공포영화 1위, 스티븐 킹 원작 영화 흥행 1위를 싹쓸이한 '그것'의 후속작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제임스 맥어보이, 제시카 차스테인 등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며 전편 개봉 후 많은 인기를 모았던 어린이 배우들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관객들의 몰입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전편에서 파격적인 비주얼과 그에 걸맞은 강력함으로 충격적인 등장을 알렸던 삐에로 페니와이즈 역의 빌 스카스가드가 이번에도 출연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월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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