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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용산→목포행 KTX 열차 고장…후속 열차 5편 10∼20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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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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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전 8시 20분 용산역을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KTX 열차가 고장 나 열차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해당 열차는 출발 직후 냉방장치가 작동하지 않다가 10여 분 뒤 영등포역과 금천구청역 사이에서 한 차례 멈춰 섰다가 광명역 인근에서 또 한 차례 멈춰 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레일 측은 고장 열차를 광명역까지만 운행하고 대체 열차를 투입했습니다.

탑승객 600여 명은 대체 열차로 갈아타 9시 22분 광명역을 출발해 예정 시간보다 40분 정도 늦게 목포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 영향으로 후속 열차 5대가 20분 정도 지연 운행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고장 차량을 입고해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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