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은 2296억원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7.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4.2%를 기록했다.
태평양물산의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4238억원, 영업이익은 119억원이다.
태평양물산 측은 생산성 향상 및 비용 절감, 우모(오리털) 사업부의 수익 안정화, 해외법인 및 자회사의 손익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태평양물산 관계자는 "의류사업에서 최대 성수기인 3분기도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key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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